임시 선별검사소는 신속 항원 검사 2월 3일부터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 대기 줄 옆으로 신속 항원 검사 병행에 따른 PCR 검사 우선 순위 대상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전국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56개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한다.

설 연휴 이후인 내달 3일부터는 임시선별진료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동네 병·의원 등으로 새 검사·치료 체계가 확대된다. 2022.1.29

hi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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