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022시즌 1군·퓨처스팀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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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2시즌 준비를 위한 스프링캠프 참가 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1군과 퓨처스(2군)팀인 고양히어로즈로 모두 오는 2월 3일부터 스프링캠프 일정을 시작한다.
설종진 감독과 코칭스태프와 선수 30명으로 꾸려진 퓨처스팀도 1군과 함께 고흥거금야구장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퓨처스팀은 2월20일부터는 장소를 홈 구장이기도 한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으로 이동해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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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2시즌 준비를 위한 스프링캠프 참가 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1군과 퓨처스(2군)팀인 고양히어로즈로 모두 오는 2월 3일부터 스프링캠프 일정을 시작한다.
1군 선수단은 홍원기 감독을 포함해 모두 46명으로 구성됐다. 1군은 2월3일부터 2월16일까지 전북 고흥에 있는 고흥거금야구장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한다. 2월17일 전남 강진베이스볼파크로 이동해 3월 3일까지 2차 캠프를 실시한다.
신인 선수 중에는 주승우(투수) 박찬혁(외야수)이 1군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진, 김인범, 김준형, 이종민(이상 투수) 이병규(외야수) 김시앙(포수)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 야시엘 푸이그(외야수)와 타일러 애플러(투수)도 자가격리가 해제된 뒤인 2월 13일 선수단에 합류하고 하루 뒤인 14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에릭 요키시(투수)는 함께 입국한 아내의 출산 시기를 고려해 캠프에 합류하지 않고 고양구장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인훈련을 진행한다.
2월23일 예정됐던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는 선수단 컨디션 조절을 위해 취소 결정했다. 설종진 감독과 코칭스태프와 선수 30명으로 꾸려진 퓨처스팀도 1군과 함께 고흥거금야구장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퓨처스팀은 2월20일부터는 장소를 홈 구장이기도 한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으로 이동해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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