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 상승' 최준용, 억대 연봉 진입.. 롯데, 2022시즌 연봉 계약 마무리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022. 1. 29.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필승조' 최준용(21)이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롯데는 29일 "202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1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1시즌 불펜진에서 4승 2패 1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 2.85로 맹활약을 펼친 최준용이 가장 높은 연봉 인상률 154% 기록하며 1억 700만원에 계약했다.

한편 연봉 계약을 마무리한 롯데는 2월 2일부터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서 2022시즌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준용. ⓒ스포츠코리아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필승조' 최준용(21)이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롯데는 29일 "202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1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1시즌 불펜진에서 4승 2패 1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 2.85로 맹활약을 펼친 최준용이 가장 높은 연봉 인상률 154% 기록하며 1억 700만원에 계약했다. 야수에서는 외야수 추재현이 88% 오른 6400만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투수진에서는 마무리투수 김원중이 64% 인상된 2억 8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선발투수 박세웅은 57% 오른 2억 6000 만원에, 구승민은 20% 인상된 1억 8100만원에 각각 계약을 맺었다.

한편 연봉 계약을 마무리한 롯데는 2월 2일부터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서 2022시즌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롯데 자이언츠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