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 상승' 최준용, 억대 연봉 진입.. 롯데, 2022시즌 연봉 계약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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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필승조' 최준용(21)이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롯데는 29일 "202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1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1시즌 불펜진에서 4승 2패 1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 2.85로 맹활약을 펼친 최준용이 가장 높은 연봉 인상률 154% 기록하며 1억 700만원에 계약했다.
한편 연봉 계약을 마무리한 롯데는 2월 2일부터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서 2022시즌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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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필승조' 최준용(21)이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롯데는 29일 "202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1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1시즌 불펜진에서 4승 2패 1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 2.85로 맹활약을 펼친 최준용이 가장 높은 연봉 인상률 154% 기록하며 1억 700만원에 계약했다. 야수에서는 외야수 추재현이 88% 오른 6400만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투수진에서는 마무리투수 김원중이 64% 인상된 2억 8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선발투수 박세웅은 57% 오른 2억 6000 만원에, 구승민은 20% 인상된 1억 8100만원에 각각 계약을 맺었다.
한편 연봉 계약을 마무리한 롯데는 2월 2일부터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서 2022시즌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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