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명이나 떠났는데..' 아스널, 영입 대신 절약 선택했다

김성연 인턴기자 2022. 1. 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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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계속되는 이탈로 생긴 수비 공백의 대안을 2군에서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스톤 빌라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로부터 수비수 칼럼 챔버스를 완전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챔버스는 이달 들어 아스널 유니폼을 벗은 10번째 선수이자 이번 시즌 클럽을 떠난 4번째 중앙 수비수다.

매체는 "레킥은 애초 아스널이 보강을 원했던 포지션인 우측 풀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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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챔버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인턴기자] 아스널이 계속되는 이탈로 생긴 수비 공백의 대안을 2군에서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스톤 빌라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로부터 수비수 칼럼 챔버스를 완전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챔버스는 이달 들어 아스널 유니폼을 벗은 10번째 선수이자 이번 시즌 클럽을 떠난 4번째 중앙 수비수다. 윌리엄 살리바(마르세유),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슈투르가르트), 파블로 마리(우디네세) 등이 임대로 이미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이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기용할 수 있는 중앙 수비수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벤자민 화이트, 롭 홀딩 만이 남아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9일 “시즌을 치르는 데 이 세 명이면 충분하다"면서도 "이들 중 한 명에게라도 일이 생긴다면 문제가 될 것이다. 2군에서 활약한 오마르 레킥(20)이 4선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레킥은 애초 아스널이 보강을 원했던 포지션인 우측 풀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1군 훈련은 자주 해왔지만 아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군 경험이 없다. 그럼에도 레킥은 “사브리엘, 화이트, 홀딩 중 한 명과 함께 뛰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나는 클럽의 구조와 완벽하게 들어맞는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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