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형마트·대형몰 휴점 안 해요

송혜진 기자 2022. 1. 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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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은 31일과 2월 1일 휴점
전국 이마트 매장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는 연휴 기간 내내 문을 연다. 뉴시스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대형마트 대부분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는 휴점 없이 영업한다. 롯데월드몰, 스타필드 같은 대형몰도 쉬는 날 없이 고객을 맞이한다. 전국 백화점은 설날을 포함해 이틀 정도 문을 닫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월 31일과 2월 1일 이틀간 문을 닫는다. 단, 분당점과 대구점, 마산점은 2월 1일부터 2일까지 쉰다. 롯데아울렛은 설 당일 모두 영업을 하지 않는다. 반면 롯데몰은 연휴 기간 내내 고객을 맞이한다. 롯데월드몰도 휴점 없이 운영된다. 단 산본점은 설 당일 휴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전국 대부분의 매장이 1월 31일과 설 당일인 2월 1일에 휴점한다. 본점과 대전 아트 앤 사이언스점은 오는 2월 1일과 2일 이틀을 이어 휴점한다. 하남점은 2월 1일 하루 문을 닫는다. 단 대형몰 스타필드는 쉬지 않는다.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 점포별로 각기 다른 날 이틀씩 영업하지 않기로 했다. 무역센터점과 더현대서울, 판교점, 목동점 등 10개 점포는 1월 31일과 2월 1일에 휴점한다. 압구정본점과 신촌점 등 6개 점포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문을 닫는다. 현대아울렛은 모두 2월 1일에 쉰다.

대형마트는 전국의 이마트 50개 점포와 롯데마트·홈플러스 각각 20여개 점포가 설 당일에 문을 닫는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연휴 내내 영업한다. 설 당일 영업하는 이마트는 오후 9시까지 단축 영업한다. 2일부터는 모든 점포가 오후 10시에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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