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공무원 임용장도 모바일로 비대면 전달

오수희 2022. 1. 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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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재확산하는 가운데 부산시의회가 모바일로 공무원 임용장을 수여하는 비대면 방식을 도입했다.

부산시의회는 의회에 새로 배치되는 공무원에게 비대면 모바일 임용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임용장을 받은 부산시의회 한 공무원은 "휴대전화로 임용장을 받았을 때, 작지만 새로운 변화로 느꼈다"며 "임용장을 저장해두고 공직자로서 마음을 다잡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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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공무원에 모바일 임용장 [부산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재확산하는 가운데 부산시의회가 모바일로 공무원 임용장을 수여하는 비대면 방식을 도입했다.

부산시의회는 의회에 새로 배치되는 공무원에게 비대면 모바일 임용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임용장은 해당 직원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발송된 URL을 확인, 개인 식별정보를 입력한 후 임용장 이미지를 내려받는 시스템이다.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은 최근 한 공무원에게 'OOO 주무관님. 부산시의회에서 함께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와 휴대전화로 모바일 임용장을 전달했다.

모바일 임용장을 받은 부산시의회 한 공무원은 "휴대전화로 임용장을 받았을 때, 작지만 새로운 변화로 느꼈다"며 "임용장을 저장해두고 공직자로서 마음을 다잡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모바일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추후 공식 임용장도 만들어 줄 계획이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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