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2025년 첫 전기차 출시..2030년 탄소중립 완성

김병덕 2022. 1. 29.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벤틀리가 2025년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를 출시한다.

벤틀리모터스의 회장 겸 CEO인 애드리안 홀마크는 "25억 파운드의 투자 및 Beyond100 가속화 전략 그리고 배터리 기반의 전기 구동 모델들에 대한 크루 생산을 통해 벤틀리의 102년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를 찍게 됐다"면서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시장의 리더로서 탄소중립을 통해 환경적 영항을 줄이는데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벤틀리가 2025년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를 출시한다.

29일 벤틀리모터스의 'Beyond 100 가속화' 전략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에 25억 파운드를 투자한다. 이와 함께 2025년부터 벤틀리 최초의 전기차가 영국 크루 본사에서 설계, 개발 및 생산된다.

벤틀리모터스는 탄소중립 인증을 받는 등 크루 생산 기지를 업계 최고의 탄소중립 시설로 업그레이드 시킨 바 있다. Beyond100 가속화 전략과 새로운 투자는 제품 자체부터 회사 전체 운영 방식까지 탄소배출을 줄이며 2030년 완전한 탄소중립 달성이 목표다. 2030년까지 크루에서 생산된 모든 차량의 물 소비량, 매립 폐기물 및 기타 환경 영향을 절대적으로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벤틀리는 2022년 플라잉스퍼 PHEV 출시와 함께 벤테이가 PHEV의 5개 파생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판매량의 20% 이상을 하이브리드 제품군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벤틀리모터스의 회장 겸 CEO인 애드리안 홀마크는 "25억 파운드의 투자 및 Beyond100 가속화 전략 그리고 배터리 기반의 전기 구동 모델들에 대한 크루 생산을 통해 벤틀리의 102년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를 찍게 됐다"면서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시장의 리더로서 탄소중립을 통해 환경적 영항을 줄이는데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