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7542명 '또 최다'..위중증 288명

이민주 2022. 1. 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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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542명으로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7542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81만1122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5일부터 5일째 종전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65.2%(1만1443명)는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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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수 전날 보다 28명 감소


[더팩트|이민주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542명으로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7542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81만1122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보다 28명 줄어든 288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수는 7628→7512→8571→1만3012→1만4518→1만6096→1만7542명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하게 확산하며 1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1만7349명, 해외유입이 193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5일부터 5일째 종전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65.2%(1만1443명)는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 서울 4199명, 경기 5929명, 인천 1615명이다.

수도권 3개 지자체를 포함해 대구, 부산, 대전, 울산, 충북, 충남, 전북, 경남, 경북 등 12개 지자체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일주일간 위중증 환자 수는 431→318→392→385→350→316→288명이다. 치료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 중 80대 이상과 70대가 각각 75명으로 가장 많다. 60대 74명, 50대 28명, 40대 16명, 30대 13명, 20대 4명, 10대 2명, 10대 이하 1명이다.

사망자는 이날 34명 늘어나 누적 6712명이 됐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사망자 수는 11→25→23→32→34→24→34명 순이다. 연령별로 80대가 20명, 70대 8명, 60대 6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83%를 기록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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