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중앙선대위 상임 고문직 수락..윤석열 원팀 탄력

남상훈 2022. 1. 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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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중앙선대위 상임 고문직을 맡는다.

홍 의원의 합류로 선대위 원팀을 구성하게 돼 윤석열 대선 후보의 대권 가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2030세대들의 지지를 받고 있어 윤 후보의 2030세대 공략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지난번 윤석열 후보와 회동할때 참여 하기로 약속한 중앙선대위 상임 고문직을 수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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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洪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상임 고문직 수락"
"무도한 정권의 대한민국 농단하지 않도록 자문"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캠프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남상훈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중앙선대위 상임 고문직을 맡는다. 홍 의원의 합류로 선대위 원팀을 구성하게 돼 윤석열 대선 후보의 대권 가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2030세대들의 지지를 받고 있어 윤 후보의 2030세대 공략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지난번 윤석열 후보와 회동할때 참여 하기로 약속한 중앙선대위 상임 고문직을 수락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간 오해를 풀기 위해 실무 협의에 나서준 후보측 이철규 의원과 우리측 안병용 실장에게 감사한다"면서 "더이상 무도한 정권이 계속되어 대한민국을 농단하지 않도록 윤 후보가 요청하는 대선 자문에 적극 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sh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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