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설 연휴 문 여는 병원 · 약국 알려드립니다"

민족 대명절 설 연휴 기간, 응급 상황이 발생해 병원을 찾아야 한다면?

문 연 병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을 빠르고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설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및 선별 진료소 정보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 검색창에 '명절 병원'을 입력한 후 검색을 하면 상위에 표출되는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도 관련 내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어플에서도 손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다운 받으면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있는 병원 및 약국, 선별 진료소의 위치와 진료 시간, 진료 과목 조회가 가능하며 야간 진료기관,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응급처치 요령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국의 응급실 501곳 또한 설 연휴 기간(1월 29일~2월 2일)에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하고, 민간의료기관 상당수가 문을 닫는 설 당일 (2월 1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합니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응급환자는 응급실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으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응급실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증 환자는 지역응급기관이나 문을 연 일반 병·의원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