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청사 건립 속도..4월까지 옛 중앙초 철거

박재천 2022. 1. 29.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의회 청사와 충북도청 제2청사 건립 공사가 올해 상반기 시작된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 장소인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옛 중앙초등학교 건물 철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도는 독립청사 없이 도청 신관에서 더부살이해온 도의회 문제 등 부족한 사무공간 확보를 위해 충북도교육청과 공유재산 맞교환을 추진, 옛 중앙초 부지를 확보한 뒤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밟아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의회 청사와 충북도청 제2청사 건립 공사가 올해 상반기 시작된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 장소인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옛 중앙초등학교 건물 철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도는 이르면 3월, 늦어도 4월까지는 건물 철거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철거된 옛 중앙초등학교 건물 [박재천 촬영]

도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 2층, 지상 5층(연면적 2만8천864㎡) 규모로 건립돼 의회 청사, 별동(집행부), 주차장(450대) 등을 갖추게 된다.

토지매입비를 포함한 총사업비는 810억원이다.

도는 독립청사 없이 도청 신관에서 더부살이해온 도의회 문제 등 부족한 사무공간 확보를 위해 충북도교육청과 공유재산 맞교환을 추진, 옛 중앙초 부지를 확보한 뒤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밟아 왔다.

옛 중앙초는 1946년 9월 동정국민학교로 개교했다가 3년 뒤 중앙국민학교로 개명됐다.

중앙초가 율량지구로 신축 이전한 2015년까지 67회에 걸쳐 1만7천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jcpark@yna.co.kr

☞ 민주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 한국 귀화 결심한 이유
☞ 전 남친 찾아가 머리 쥐어뜯고 90여번 전화 건 20대
☞ 조세호 돌파감염…방송가 코로나19 확산 우려 커져
☞ 허경영, 4자 토론금지 막히자 "허경영만 기각…쫄았나"
☞ 공무원이 김혜경 심부름?…민주 "당사자, 허위사실이란 입장"
☞ "3차 접종 후 잘 안보여"…강석우, 라디오 DJ 하차
☞ '괴롭힘 논란' 에이프릴 전격 해체…소속사는 매각
☞ 5월 출산 예정 정선아 확진…"임신으로 2차접종 안해"
☞ 고교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전직 여교사 2심도 집유
☞ 얼마나 야하길래?…이집트서 난리 난 넷플릭스 아랍어 영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