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2'·'킹메이커', 3일 연속 나란히 1~2위..韓영화 쌍끌이[종합]

김보라 2022. 1. 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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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화 '해적'과 '킹메이커'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1~2위를 지키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8일) '해적'은 6만 4546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어뉴・오스카10스튜디오・해적2)은 고려 왕실의 보물을 찾아나선 고려 의적들과 해적, 역적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험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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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한국영화 ‘해적’과 ‘킹메이커’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1~2위를 지키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8일) ‘해적’은 6만 4546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3만 2175명.

개봉 첫날인 26일부터 어제까지 3일 연속으로 왕좌를 차지하고 있다.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어뉴・오스카10스튜디오・해적2)은 고려 왕실의 보물을 찾아나선 고려 의적들과 해적, 역적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험 활극이다. 러닝타임 125분.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박지환, 김성오, 채수빈, 세훈(엑소)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해적2’를 이끌었다.

같은 날 개봉한 ‘킹메이커’(감독 변성현, 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작 씨앗필름)는 어제 3만 6433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2만 6468명.

‘킹메이커’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 분)이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 분)의 도움을 받아 대선 후보로 오른 뒤 대선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정치영화. 설경구 이선균 박인환 유재명 김종수 윤경호 조우진 이혜영 전배수 등 연기파 배우들이 모여 시너지를 냈다. 러닝타임 123분.

오늘(29일)부터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얼마나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을지 기대가 모인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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