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본 눈 찾습니다' 넷플 인기 영화 2년 연속 1위 '365일'[놀면 뭐보니③]

허민녕 2022. 1. 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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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1위는 좀 당황스럽다.

'후방주의' 대명사 '365일'이 수많은 신작들을 제치고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 타이틀을, 그것도 해를 넘겨 '수성'할 줄은.

연휴가 오면 최소 1번 이상 접속해보게 되는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 2021년 가장 많이 본 영화 10편을 정주행해보는 건 어떨까.

지난 해 한국에서 가장 많은 넷플릭스 이용자가 찾은 영화 1위는 폴란드 출신 관능 드라마 '365일'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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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2년 연속 1위는 좀 당황스럽다. ‘후방주의’ 대명사 ‘365일’이 수많은 신작들을 제치고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 타이틀을, 그것도 해를 넘겨 ‘수성’할 줄은.

연휴가 오면 최소 1번 이상 접속해보게 되는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 2021년 가장 많이 본 영화 10편을 정주행해보는 건 어떨까. 오피셜급 자료로 꼽히는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2021년 연간 차트가 그 기준이다.

지난 해 한국에서 가장 많은 넷플릭스 이용자가 찾은 영화 1위는 폴란드 출신 관능 드라마 ‘365일’이 차지했다. 해를 넘겨 또다시 1위. 무엇이 마성의 ‘N차 관람’을 이끌었는지, 혹은 주변은 다 봤는데 정작 나는 못 봤다며 TPO까지 주도면밀하게 챙겨 감상했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어쨌든 이 영화 속된 말로 ‘야하긴 하다.’

2위부터 4위까지는 줄줄이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무비들이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 그 이전, 전지구적 K-드라마 신드롬의 전조였다 할 수 있는 ‘킹덤’ 외전 ‘킹덤:아신전’이 2위에 올랐으며, K-느와르 계보를 잇는 ‘낙원의 밤’이 3위, 국내 최초의 SF블록버스터 ‘승리호’가 4위에 랭크됐다.

5, 6, 9,10위는 극장 선 개봉돼 관객수로 검증 받은 흥행작들의 몫이었다. 이렇게 ‘찐 팬’이 많았나 놀라움을 안겼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 열차 편’이 5위, 지난 여름 개봉돼 흥행에 성공한 ‘싱크홀’이 6위, 한국영화 100년사에 가장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남을 ‘기생충’이 9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각각 10위에 자리했다.

7, 8위는 다시 오리지널 무비들이다. 장기용-채수빈 주연의 영화 ‘새콤달콤’이 7위로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고, 갤 가돗 라리언 레이놀즈 드웨인 존슨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중무장한 ‘레드 노티스’가 할리우드산 오리지널 무비로선 유일하게 8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플릭스패트롤 기준 넷플릭스 코리아 2021년 영화부문 톱10 순위다.

1위 365일-2위 킹덤:아신전-3위 낙원의 밤-4위 승리호-5위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 열차 편-6위 싱크홀-7위 새콤달콤-8위 레드 노티스-9위 기생충-10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사진 위=넷플릭스/아래=워터홀 컴퍼니㈜ ㈜쇼박스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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