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생존자' 유빈, 무인도 탈출 성공 "자만하지 않을 것"

윤성열 기자 2022. 1. 29.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유빈이 무인도 탈출에 성공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 - 마지막 생존자'에서는 유빈의 처절한 무인도 생존기 결말이 공개됐다.

처음엔 무인도 탈출을 반대했던 유빈은 가장 의지를 많이 했던 박은하의 설득에 함께 무인도를 탈출하기로 결심했다.

결국 목숨을 건 탈출에 성공한 유빈은 "머릿속으로 알고 상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막상 그런 상황이 닥치니까 아무것도 못 했다. 앞으로는 자만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무인도 생존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마지막 생존자' 방송 화면
가수 유빈이 무인도 탈출에 성공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 - 마지막 생존자'에서는 유빈의 처절한 무인도 생존기 결말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빈은 해변에서 쉬다가 헬기를 발견했고, 소리를 지르며 구조요청을 했지만 헬기가 유빈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자 크게 낙담했다. 실망한 유빈을 위해 박은하는 주워온 고동을 맛있게 삶아 나눠 먹고, 온돌을 만들어 따뜻한 은신처를 만들어줬다.

따뜻해진 은신처에 누운 유빈은 "몸도 따뜻했는데 날 생각해준 언니 마음이 더 따뜻했다"며 박은하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유빈과 박은하는 구조신호를 보고 찾아온 조동혁, 황충원과 생존을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

유빈과 박은하는 배가 고프다는 조동혁과 황충원을 위해 직접 잡은 메뚜기를 구워 선물했다. 특히 유빈은 무인도 생존 초반과는 달리 메뚜기를 직접 나뭇가지에 꽂아 메뚜기 꼬치를 만들고 아무렇지 않게 메뚜기 '먹방'을 펼쳐 보이는 등 무인도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구조 작업이 중단됐다는 조동혁의 말에 유빈은 좌절감을 감추지 못했다. 무인도 생존과 탈출의 갈림길에서 네 사람은 구명정을 개조하고 무인도를 탈출하기로 했다. 처음엔 무인도 탈출을 반대했던 유빈은 가장 의지를 많이 했던 박은하의 설득에 함께 무인도를 탈출하기로 결심했다.

결국 목숨을 건 탈출에 성공한 유빈은 "머릿속으로 알고 상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막상 그런 상황이 닥치니까 아무것도 못 했다. 앞으로는 자만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무인도 생존 소감을 밝혔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관련기사]☞ 김영희 반려견, 뼈만 남아 앙상..충격 비주얼
조세호도 코로나 확진..유재석 세 번째 검사 '헉'
유아인, 머리 삭발하더니 상의 탈의까지..'돌아갈래'
이병헌 부럽네..♥이민정, 입 떡 벌어지는 '집밥클라쓰'
'노지훈♥' 이은혜, 섭식장애 충격 몸매..어쩌다
한예슬, 벌써 신혼 살림..'♥남친' 맞춤 밥상까지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