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X한효주→설경구X이선균, 설연휴 반납하고 극장으로[놀면 뭐보니②]

[뉴스엔 배효주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악재 속에서도 용감하게 개봉을 결정한 '해적: 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 배우들이 설 연휴도 반납하고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출격한다. 무대인사를 통해 함께 울고 웃는다.

1월 29일과 30일,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배우들이 무대인사에 나선다.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을 그린 작품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흥미진진한 전개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인 볼거리로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주역인 강하늘과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박지환, 김정훈 감독이 관객들과 만난다.

29일에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메가박스 목동,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차례로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지며, 30일 무대인사는 CGV 왕십리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강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배우들은 열띤 지지와 호평을 보내고 있는 관객들을 향해 진심 어린 감사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흥미로운 소재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열연, 감각적 미장센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킹메이커'(감독 변성현) 주역들 또한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마찬가지로 26일 개봉한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

이번 무대인사에는 소신과 열정을 가진 정치인 '김운범' 역 설경구와 누구도 상상 못할 전략으로 선거판을 뒤흔드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 역의 이선균, 연출을 맡은 변성현 감독이 참석해 기대감을 돋운다.

29일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CGV 왕십리,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관객을 만나며, 설 당일인 1일 메가박스 코엑스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성수, CGV 왕십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출격한다. 2일은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여의도,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CGV 홍대, 메가박스 홍대, 메가박스 신촌에서 이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29일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두 영화 모두 무대인사를 진행,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