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화폐·배달앱 설 맞이 '경품·포인트 이벤트' 풍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역 자치단체들이 설을 맞아 공공배달 앱과 지역화폐의 포인트와 경품 지급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남원시는 설 명절을 맞아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닷새간 공공 배달 앱 '월매요' 이용자에게 2배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한다.
군산시도 공공 배달앱 '배달의 명수' 이용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지역 자치단체들이 설을 맞아 공공배달 앱과 지역화폐의 포인트와 경품 지급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남원시는 설 명절을 맞아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닷새간 공공 배달 앱 '월매요' 이용자에게 2배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한다.
현재 이용 건당 1천원인 포인트를 2천원으로 늘려 주는 것이다.
작년 10월 출시된 월매요는 현재 170여개의 음식점과 꽃집 등이 가맹점으로 가입돼 있으며 이용객도 하루 평균 500여명에 달한다.
군산시도 공공 배달앱 '배달의 명수' 이용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준다.
내달 2일까지 '배달의 명수' 앱을 이용하는 고객 463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해 무선 청소기, 무선이어폰, 어간장, 수제 한과 세트 등을 나눠준다.
이 앱으로 2회 이상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음식 배달앱으로 출발한 '배달의 명수'는 최근 지역 마트·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해 다양한 업종까지 입점시켜 소비자에게 편리한 쇼핑을 제공하고 있다.
익산시는 '익산사랑상품권(익산다이로움) 설 명절 전통시장 추첨 이벤트'를 다음 달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금마시장, 함열시장, 황등시장, 여산시장 등 지역의 11개 전통시장에서 익산다이로움을 3만원 이상 사용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3만∼5만원을 쓰고 당첨되면 1만원, 5만원 이상 사용한 당첨자는 2만원의 다이로움 포인트를 각각 받는다.
익산다이로움은 연중 20% 할인 혜택과 각종 맞춤형 이벤트를 병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자치단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시민 가계에도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 ☞ 민주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 한국 귀화 결심한 이유
- ☞ 전 남친 찾아가 머리 쥐어뜯고 90여번 전화 건 20대
- ☞ 조세호 돌파감염…방송가 코로나19 확산 우려 커져
- ☞ 허경영, 4자 토론금지 막히자 "허경영만 기각…쫄았나"
- ☞ 공무원이 김혜경 심부름?…민주 "당사자, 허위사실이란 입장"
- ☞ "3차 접종 후 잘 안보여"…강석우, 라디오 DJ 하차
- ☞ '괴롭힘 논란' 에이프릴 전격 해체…소속사는 매각
- ☞ 5월 출산 예정 정선아 확진…"임신으로 2차접종 안해"
- ☞ 고교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전직 여교사 2심도 집유
- ☞ 얼마나 야하길래?…이집트서 난리 난 넷플릭스 아랍어 영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과거 '급발진 주장' 택시운전자 블랙박스 공개…"가속페달만 밟아" | 연합뉴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차량 보험이력 보니…지난 6년간 6번 사고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특별한 인연 되기로" | 연합뉴스
- 손흥민 동네 축구장에 또 깜짝등장…순식간 2천명 몰려 경찰투입 | 연합뉴스
- 만취한 지인 업었다가 넘어져 사망케 한 20대 집유 | 연합뉴스
- 손아카데미 경기영상 보니 욕설·고성…"답답해 거친 표현" 해명 | 연합뉴스
- "교황은 사탄의 하인" 비판한 보수 대주교 파문 징계 | 연합뉴스
- [영상] 강바오가 부르자 푸바오 '성큼성큼'…일부선 '쑥덕쑥덕' 야유도 | 연합뉴스
- "월급 올려줄게" 40살 어린 알바생 유사강간 후 회유한 편의점주 | 연합뉴스
- 전셋집 방문 한달뒤 강도 돌변 30대, 경찰 출동에 '비극적 결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