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아이템]믿을 수 있는 'MADE IN KOREA'로 우리 아이·조카 새학기 준비

조현기 기자 2022. 1. 2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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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새 학기 준비물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상품 선봬
한샘, 유닛·코티·무이 3종 출시..'자녀방 패키지'로 2일만 대변신
지난해 3월 2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초등학교에 1학년 신입생들이 입학식에 참석하기 위해 등교하고 있다. 2021.3.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곧 신학기가 시작된다. 학교에 첫발을 들이는 초등생도 있고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며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청소년도 많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새출발을 맞이하는 자녀·조카들을 위해 어떤 제품을 구매해줘야 할 지 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좀 더 좋은 품질을 주고 싶은게 부모·이모·삼촌의 마음이다.

품질을 고민한다면 'MADE IN KOREA'로 마음이 쏠리는게 사실이다.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까지 한국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제품이 품질이 월등하게 뛰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이드 인 코리아를 고수하긴 쉽지 않다. 높은 인건비, 임대료, 원가 등으로 인해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서 생산하는 것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품질을 위해 묵묵히 메이드 인 코리아를 고수하는 중소·중견 기업들이 많이 있다. 이같은 기업들 중 새학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한 번 살펴봤다.

모닝글로리 신학기용품 (모닝글로리 제공) © 뉴스1

◇ "새 학기 준비물을 한 번에"…노트, 크레파스, 사인펜, 물감, 스케치북 등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는 새 학기를 앞두고 신학기 용품을 대거 선보였다. 입학과 개학을 앞둔 초등학생을 위한 신학기 용품으로 가장 기본적인 노트부터 미술용품까지 모닝글로리에서 한꺼번에 준비할 수 있다. 모두 국산 제품으로 모닝글로리가 국내 공장에서 생산했다.

모닝글로리의 대표 품목인 신학기 노트는 초등학교 저학년용(1~2학년)과 고학년용(3~6학년)으로 나눠져있다. 다양한 과목 노트를 출시해 학급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무제 노트뿐만 아니라 Δ국어 Δ쓰기 Δ알림장 Δ수학 Δ독서록 Δ그림일기 Δ영어 Δ한문 노트 Δ종합장 등 다양한 과목 노트 라인업을 출시했다. 모닝글로리 자체 캐릭터 '솜솜이'와 '댕댕이 프렌즈'를 활용해 친근하게 디자인했고, 제본 타입과 스프링 타입 모두 출시해 학생 선호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모닝글로리 신학기용품 (모닝글로리 제공) © 뉴스1

모닝글로리는 Δ크레파스 Δ사인펜 Δ색연필 Δ물감 Δ붓 세트 Δ스케치북 등 입학·신학기 시즌에 구비해야 하는 준비물도 함께 내놨다. 특히 사인펜, 색연필, 크레파스는 Δ12색 Δ24색 Δ36색 등으로 구성해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제품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최용식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대표 품목인 노트뿐만 아니라 신학기를 앞두고 준비해야 하는 다양한 용품들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모닝글로리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모닝글로리 신학기 용품은 모닝글로리 Δ직영점 Δ가맹점 Δ제품 취급점 Δ교보문고 문구코너 Δ영풍문고 문구코너 Δ공식 쇼핑몰 엠지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샘 신제품 가구 유닛으로 꾸민 서재방 (한샘 제공) © 뉴스1

◇ 우리 아이·조카 공부방은 어떻게 꾸밀까?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최근 서재 가구 신제품 '유닛'(UNIT), 자녀방 가구 신제품 '코티'(KOTI) 와 '무이'(Mooie) 등 3종을 출시했다.

'유닛'은 Δ책상 Δ하부장 Δ악세서리 모듈로 구성됐다. 책상은 유형에 따라 크게 4가지 책상 조합을 할 수 있다. 일반 책상과 연결 책상(컴팩트 책상·수납 특화 책상·h형 책상)중 원하는 제품으로 구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선반과 비정형 디자인의 책장, 콘솔장 등을 활용한 믹스매치가 가능해 나만의 맞춤형 서재로 완성할 수 있다.

'코티'는 Δ기본책상 모듈인 '일자책상' Δ다양한 스타일로 배치할 수 있는 '단독책상' Δ아이 성장에 맞춰 책상 높이 조절이 가능한 '기능성책상'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있다. 또 코티와 함께 자녀방 전체를 세트로 꾸밀 수 있는 Δ침대 3종 Δ책장 Δ옷장도 함께 내놨다.

'무이'는 Δ침대 2종 Δ침대 패키지 3종 Δ책장 2종 Δ수납장 3종 등의 조합으로 출시됐다. 침대는 일반 침대보다 낮은 저상 침대로 설계됐다. 자녀가 안전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양쪽에 가드가 설치된 2가드형 침대, 한쪽에 풀 가드가 설치되는 데이베드형 침대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침대와 함께 자녀방을 꾸밀 수 있는 Δ벤치 Δ책장 Δ교구 수납장 Δ행거 Δ높은 옷장 등의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함께 출시됐다. 컬러는 아이보리와 핑크 두 가지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입학 전 자녀 방을 단기간에 빠르게 바꾸길 희망하면 '한샘 자녀방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한샘 자녀방 패키지 상품은 Δ책상 Δ의자 Δ책장 Δ옷장 Δ침대 Δ바닥재 Δ벽장재 Δ조명 등 자녀방 리모델링의 모든 것을 한 번에 담고있다.

모든 아이템을 합쳐 최소 2일 만에 시공이 가능하다. 리모델링에 1일, 가구 설치에 1일이다. 벽, 천장 시공 자재는 목재에 다양한 표면재를 부착해 만든 인테리어 보드다. 9.9㎡(3평) 자녀방 기준 반나절만에 공사를 끝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보편화된 재택수업, 온라인수업, 재택근무 등에 맞춰 품질과 기능을 강화해 다양한 서재와 자녀방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신학기 시즌에 서재나 자녀방을 꾸밀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가까운 한샘매장에서 자세한 상담 받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샘 자녀방 패키지는 집에 거주하면서도 빠른 시공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자녀방 외에도 거실, 침실, 서재 등으로 공간별 부분 리모델링 패키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샘 자녀방 신제품 코티 (한샘 제공) © 뉴스1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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