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 뉴스 - 1월 29일 오전 6시
▶ 닷새간의 설 연휴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의 교통량이 486만 대로 예상된다며, 귀성길 정체는 오늘 정오쯤 가장 심해졌다가 저녁 7시쯤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어젯밤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472명으로 집계돼 동 시간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오미크론 확산 대응에 따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오늘부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간 첫 양자 토론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31일 우여곡절 끝에 열리게 됐습니다. 토론 주제와 형식, 방식 등을 결정하는 실무협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두 후보는 외부 일정을 없이 토론 준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후보로 추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이 '군함도'로 알려진 하시마섬 등재 당시에도 강제노역을 설명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해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0도~8도가 되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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