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새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 증권사 최대 목표가는?
조승예 기자 2022. 1. 29.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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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IPO) 공모주 시장에서 새 역사를 쓴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가운데 증권사에서는 목표주가를 최소 39만원에서 최대 64만원까지 제시하고 있다.
NH·SK·메리츠·삼성·유안타·유진·한국투자·현대차 등 9곳이 목표주가를 39만원에서 64만원 사이로 제시했다.
지난 28일 LG엔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4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했다.
가장 낮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곳은 유안타증권으로 3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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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IPO) 공모주 시장에서 새 역사를 쓴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가운데 증권사에서는 목표주가를 최소 39만원에서 최대 64만원까지 제시하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12개 증권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리포트를 발간했다. NH·SK·메리츠·삼성·유안타·유진·한국투자·현대차 등 9곳이 목표주가를 39만원에서 64만원 사이로 제시했다.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곳은 현대차증권이다. 지난 28일 LG엔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4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했다. 현재까지 증권사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22년 상반기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이슈로 다소 부진할 것"이라며 "하반기로 가면서 점차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23년 높은 한자릿수 영업이익률(High Single OPM)이 전망된다"면서 "장기적으로 규모의 경제, Baas(배터리서비스사업)·전력사업 등 사업다각화로 추가적인 개선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LG엔솔이 CALT 대비 수익성이 낮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EBITDA(세전영업이익) 마진율이 더 중요한데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2023년 기준 OPM은 양사간 5.9%포인트 차이 나지만 EBITDA 마진율은 3.0%포인트에 불과하다.
강 연구원은 "LG엔솔이 대단히 보수적인 회계를 적용하기 때문에 현실적인 수익성 격차 크지 않다"면서 "CATL 역시 중국 외 매출 비중이 높아지고 중국 내 보조금이 점차 축소되는 상황에서 중장기 수익성 격차는 축소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CALT 대비 디스카운트는 줄어들 것이며 미국시장 상황 및 기술적 우위 감안시 프리미엄 요인도 충분하다"면서 "특히 2023년이 프리미엄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으로 판단된다"며 2차전지 업종 톱 픽(Top pick)으로 추천했다.
LG엔솔의 프리미엄 요인은 시장지배력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2023년 미국 공장 본격 가동 및 4680배터리 양산이 트리거가 될 전망이다.
강연구원은 "테슬라 전기차(EV)향 2차전지 공급, 2023년 4680배터리 양산으로 테슬라 내 점유율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테슬라는 4분기 실적발표에서 2022년 공급망 불안에도 불구하고 50% 이상 성장을 자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테슬라향 원통형 배터리 출하는 여전히 강력한 상황"이라며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마진 방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엔솔 주가 전망 및 밸류에이션에 대해서는 "2023년으로 갈수록 점차 프리미엄 요인이 부각되고 에너지 전환의 핵심인 2차전지 산업 내 지배력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며 "상장 이후 단기 주가 상승에도 중장기 투자 매력은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가장 낮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곳은 유안타증권으로 39만원이다. 상장 배터리회사인 중국 CATL와 삼성SDI의 EV(시장가치)/EBITDA 상대가치를 적용한 시가총액 범위는 63조~120조원(주당 27만~ 51만원)으로 예상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상장 초기 주가는 오버슈팅이 예상된다"면서 "주가가 51만원을 넘어서면 세계 1위 CATL 보다 비싸지게 된다는 점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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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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