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많이?.. 삼성화재, 연봉의 35% 성과급으로 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한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이 지난 28일 임직원들에 성과급을 지급했다.
삼성화재는 연봉의 최대 35%를, 삼성생명은 최대 18%를 각각 5000여명이 넘는 임직원들에게 제공했다.
통상 삼성생명의 성과급이 삼성화재보다 많지만 지난해 삼성화재가 목표를 훨씬 넘는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올해는 성과급 규모가 뒤집혔다.
지난해 경우 삼성화재가 연봉의 18%, 삼성생명은 23%를 지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한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이 지난 28일 임직원들에 성과급을 지급했다. 삼성화재는 연봉의 최대 35%를, 삼성생명은 최대 18%를 각각 5000여명이 넘는 임직원들에게 제공했다.
통상 삼성생명의 성과급이 삼성화재보다 많지만 지난해 삼성화재가 목표를 훨씬 넘는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올해는 성과급 규모가 뒤집혔다.
삼성화재는 이날 오전 연봉의 33~35%를 목표달성장려금(OPI·옛 PS)으로 지급했다. 지난해 삼성화재 1인당 평균 급여액이 6636만원인 것을 감안했을 때 2189만~2322만원을 성과급으로 제공한 것이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1264억원으로 역대최고치를 달성했으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7% 증가한 24조444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익은 1조5090억원으로 작년에 비해 44.5% 올랐다.
OPI는 소속 사업부의 연간 경영실적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 이익의 20% 내에서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한다. 삼성화재는 “보험영업이익 및 투자영업이익 증가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며 “성과급은 개인별로 차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 또한 연봉의 17~18%를 OPI로 제공했다. 지난해 삼성생명의 1인당 평균 급여액은 7000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성과급 규모는 910만~1260만원이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3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293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9951억원에서 30%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은 27조30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 늘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개인별로 성과급 규모는 다르다”고 전했다.
앞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지난해 계열사 등급평가에서 나란히 A등급을 받았다. 삼성보험사는 연초 MBO(목표관리)를 세우며, 이를 토대로 매년 1월 말 성과급을 지급한다.
☞ "누드 강요"… '이효리 춤선생' 길건 '폭로'
☞ 성인잡지 모델 '숨멎'… 섹시 비키니 그녀, 누구?
☞ "백신 부작용으로 시력저하"… 강석우 '충격'
☞ 송지아 이어 박지현도 '짝퉁' 착용 논란?
☞ 티파니영, 형광 튜브톱 드레스+운동화…"반전 매력"
☞ 한가인, "김수현에 배신감 느꼈다"… ○○○ 때문?
☞ "마스크 벗어주세요"… 임영웅, 소신행동 '감탄'
☞ "지탄받아 마땅"… 찬희·휘영, 방역수칙 위반
☞ "반가워 아빠야"…'제이쓴♥' 홍현희 임신
☞ '폭행 무혐의' 이규한… "연예인 직업 가진 내 불찰"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드 강요해"… '이효리 춤선생' 길건 전 소속사 횡포 '충격' - 머니S
- 성인잡지 모델 '숨멎'… 섹시 비키니 그녀, 누구? - 머니S
- "백신 부작용으로 시력저하"… 강석우 라디오 활동 중단한 이유 - 머니S
- 송지아 이어 박지현도 '짝퉁' 착용 논란? - 머니S
- 티파니영, 형광 튜브톱 드레스+운동화…"반전 매력" - 머니S
- 한가인, "김수현에 배신감 느꼈다"… ○○○ 때문에? - 머니S
- "마스크 벗어주세요"… '갓 히어로' 임영웅, 소신행동 주목받는 이유 - 머니S
- "지탄받아 마땅"… 'SF9' 찬희·휘영, 방역수칙 위반 심야 생일모임, 팬들 실망 - 머니S
- "반가워 아빠야"…'제이쓴♥' 홍현희 임신, 결혼 4년만에 부모된다 - 머니S
- '폭행 무혐의' 이규한 심경… "연예인 직업 가진 내 불찰"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