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만에 붉은 원피스 벗고 파란 바지 입은 '미니 마우스'
임보미 기자 2022. 1. 2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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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세상에 첫선을 보인 디즈니랜드의 대표 캐릭터 '미니 마우스'(사진)가 90년 넘게 고수해 온 흰색 물방울무늬 붉은 원피스 대신 파란 바지 정장을 입는다.
27일(현지 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오는 3월 개장 30주년을 맞는 프랑스의 놀이공원 디즈니랜드 파리는 전날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가 제작한 미니의 새 의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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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세계 여성의 날-개장 30년 맞춰
디즈니랜드 파리 새 의상 공개
디즈니랜드 파리 새 의상 공개
1928년 세상에 첫선을 보인 디즈니랜드의 대표 캐릭터 ‘미니 마우스’(사진)가 90년 넘게 고수해 온 흰색 물방울무늬 붉은 원피스 대신 파란 바지 정장을 입는다. 27일(현지 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오는 3월 개장 30주년을 맞는 프랑스의 놀이공원 디즈니랜드 파리는 전날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가 제작한 미니의 새 의상을 공개했다. 처음으로 치마 대신 바지를 택한 것 외에도 미니의 상징과 같던 빨간색 의상을 모두 파란색으로 바꾼 파격적 디자인이었다. 기존에 신던 노란 구두 역시 검은색 단화로 바꿨다. 새 옷으로 탈바꿈한 미니 마우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과 개장 30주년을 기념해 3월 디즈니랜드 파리에서 활동하게 된다. 매카트니는 “미니가 첫 바지 정장을 입었으면 했다”고 말했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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