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지주회사 전환 확정.. 신사업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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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주주총회를 통해 지주회사 전환을 확정됐다.
28일 오전 열린 포스코 임시 주총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 전환 승인의 건이 통과됐다.
이에 포스코는 지주사 전환과 함께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등을 그룹의 핵심 기반사업으로 선정하고 2030년 기업가치를 현재의 3배 이상 증가시킨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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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열린 포스코 임시 주총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 전환 승인의 건이 통과됐다.
이에 포스코는 지주사 개편이 확정되면 사업 및 투자 관리를 전담하는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를 상장사로 유지하고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는 비상장사로 물적분할해 지주사가 100% 소유하는 구조로 개편을 추진한다. 또한 지주사 체제에 맞게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차전지소재와 수소 등 신성장 분야는 전략적으로 육성해 균형있는 그룹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포스코는 철강 중심 기업이라는 인식때문에 신성장 사업에 대한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지 못해 역대급 실적에서 주가가 저평가돼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포스코는 지주사 전환과 함께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등을 그룹의 핵심 기반사업으로 선정하고 2030년 기업가치를 현재의 3배 이상 증가시킨다는 목표다.
한편 포스코의 지주사 개편 이후 포스코홀딩스는 서울에 위치할 예정이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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