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송민호 "한·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 전시회 초청받아"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1. 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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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송민호가 엄청난 경력을 자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미술 용품을 산 송민호는 탁 트인 서울 풍경을 눈에 담은 뒤 화실에 들어갔다. 그는 “저의 색을 찾고 싶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작년 10월 사치 갤러리에 전시하게 됐다”라며 현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걸렸던 곳에 그의 작품들도 입성했음을 밝혔다. 송민호는 “제 그림은 11점 정도 전시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오스트리아 황실의 130주년 기념 전시회인데 거기에 제가 뽑혀서 전시할 수 있게 됐다. 이제 간다. 딱 한 점”이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노래를 재생시킨 송민호는 붓질에 맞춰 고개를 까딱거리며 예술혼을 가득 담아 그림을 완성 해내갔다. 쉴 새 없이 그림을 그리던 송민호는 난로를 소파로 끌어 드러누웠고 그 모습에 기안 84는 “대학교 과실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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