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유희열과 거리두기, 나같은 잔챙이와 안 놀아줘" 발언 해명(스케치북)

이하나 2022. 1. 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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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이 유희열에 대한 선입견을 언급하며 친분을 인증했다.

1월 2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했다.

규현은 "맞다. 인터뷰 때 했던 얘기다. 유희열 씨와 친하냐고 묻길래 '나 같은 잔챙이와는 어울리지 않는 분인 줄 알았는데 되게 따뜻한 분이고 알고 보니 낯을 가리셨던 어색함을 싫어하는 분이더라'고 얘기했다. 좋은 얘기지 않나"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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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규현이 유희열에 대한 선입견을 언급하며 친분을 인증했다.

1월 2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했다.

규현은 지난해 3월에 슈퍼주니어 완전체 출연 후 약 1년 만에 재출연했다. 유희열은 “전에 나한테 무리수 발언을 했다. 나에 대해 ‘거리두기 하기 전부터 이미 거리를 두던 분이었다. 잔챙이는 안 놀아주는 분인 줄 알았다’라고 해서 내 인성을 의심하게 하는 발언을 했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맞다. 인터뷰 때 했던 얘기다. 유희열 씨와 친하냐고 묻길래 ‘나 같은 잔챙이와는 어울리지 않는 분인 줄 알았는데 되게 따뜻한 분이고 알고 보니 낯을 가리셨던 어색함을 싫어하는 분이더라’고 얘기했다. 좋은 얘기지 않나”라고 해명했다.

유희열이 “좋은 얘기인데 오해 사기 충분한 것 같다”라고 지적하자, 규현은 “이제 아무 때나 연락할 수 있는 사이가 돼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규현은 한소희, 박형식 주연의 드라마 OST ‘사랑은 말로 표현하는게 아니래요’를 처음으로 불렀다. 규현은 “오늘 부르면서 어색하고 민망했다. 지난 달에 나온 노래인데 뮤직드라마 한소희, 박형식 씨 주연의 드라마 OST다. 아직 드라마는 안 나왔다. 드라마는 심지어 3~4월에 나오고 OST는 12월에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희열은 “굉장히 독특한 프로모션이다”라고 놀랐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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