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산불방지체계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
정창환 2022. 1. 28. 23:48
[KBS 강릉]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동해안 6개 시군·동부지방산림청 등과 함께 산불방지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이 기간에는 산불 감시원 819명과 전문 진화대 617명, 진화헬기 6대 등 진화 인력과 장비가 동해안에 전진 배치됩니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또, 다음 달 안에 지자체와 국방부, 산림청, 기상청 등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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