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허재, 힙한 변신 프로젝트→백지영의 배움 데이 (종영) [종합]

박상후 기자 2022. 1. 28. 2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방타운'에서 방송인 허재와 가수 백지영의 일상이 마지막으로 그려졌다.

2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허재, 백지영의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허재는 "매번 김장김치, 동치미 등 여러 가지 음식만 하다가 다른 사람들의 힙한 모습이 부럽더라. 나도 한 번 정도는 힙한 곳에 가서 마음껏 뽐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며 힙한 트렌드가 된 바버숍을 찾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방타운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해방타운'에서 방송인 허재와 가수 백지영의 일상이 마지막으로 그려졌다.

2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허재, 백지영의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허재는 "매번 김장김치, 동치미 등 여러 가지 음식만 하다가 다른 사람들의 힙한 모습이 부럽더라. 나도 한 번 정도는 힙한 곳에 가서 마음껏 뽐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며 힙한 트렌드가 된 바버숍을 찾았다.

바버숍에 도착한 허재는 "옛날 분위기도 나면서 외국에 온 느낌이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힙한 헤어 스타일을 고르던 그는 부담스럽지 않은 클래식 커트를 골랐다. 이에 미용사는 닉 우스터를 언급하며 "중년의 섹시미가 느껴질 거다"라고 말했다.

허재는 어렸을 때 머리 자르러 온 기분을 느끼며 커트에 돌입했다. 가르마부터 정리에 나선 미용사는 적은 머리숱을 가려줄 수 있도록 9:1 비율을 택했다. 이에 허재는 "이런 스타일을 해본 적이 없다. 매일 운동을 했기 때문이다"라고 털어놨다.

훨씬 깔끔한 인상으로 바뀐 허재는 "오늘 하루는 서장훈이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미용사는 "제가 여태까지 잘라드린 분들 중에서 가장 힙해지신 것 같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허재는 힙쟁이 성지 성수동의 옷가게를 방문했다. 의상숍에는 트렌디한 옷이 가득했다. 허재는 "해가 자꾸만 바뀌면서 편안한 옷을 찾게 되더라"라고 말하면서 바뀌겠다는 다짐을 했다.

허재는 난생처음 접한 힙한 옷으로 갈아입은 뒤 촬영에 나섰다. 20년 전으로 돌아간 그의 모습을 본 입주자들은 "진짜 최고다. 완벽한 변신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해방타운


백지영은 가수 그렉에게 영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영어 공부 이유에 대해 "하임이가 5살이다. 가끔 영어 숙제가 있다. 그곳에 나오는 영어 질문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어 선생님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렉은 방송 활동 외에 영어 선생님을 하고 있다. 미국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친 적이 있다. 일일 영어 강사로 초빙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그렉과 함께 영어로 의사소통에 나섰다. 그는 고급 어휘를 사용, 그렉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렉은 백지영이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바로 알려주며 그의 영어 실력을 키우고자 노력했다.

그렉은 "백지영의 실력은 중상위권이다. 단어 수준이 굉장히 높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발음도 매우 정확하다. 근데 흐름을 고칠 필요가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수업을 모두 마친 백지영은 그렉에게 고마워하며 "영어 선생님이 오시면 울렁증 때문에 한 마디도 못했다. 근데 너무 편하게 해줘서 편안하게 수업을 받았다. 진짜 다행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와 함께 백지영은 한강 공원에 나와 김신영에게 자전거를 배웠다. 그는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천천히 배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며 김신영을 놀라게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해방타운']

백지영 | 해방타운 | 허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