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허재, 바버숍·편집숍 방문→프로필 촬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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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허재가 '힙재'로 변신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에서는 허재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힙 허재'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재는 "매번 김장김치, 동치미, 여러 가지 음식만 하다가 다른 사람들의 해방을 봤을 때 '나도 한 번 정도는 힙한 곳에 가서 마음껏 뽐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힙재'로 변신한 허재는 편집숍을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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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허재가 '힙재'로 변신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에서는 허재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힙 허재'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재가 바버숍에 찾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허재는 "매번 김장김치, 동치미, 여러 가지 음식만 하다가 다른 사람들의 해방을 봤을 때 '나도 한 번 정도는 힙한 곳에 가서 마음껏 뽐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닉 우스터의 클래식 머리를 선택한 허재는 "이렇게 가르마 스타일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왜냐하면 매일 운동을 하니까 짧은 스타일의 스포츠머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고등학교 시절이 흔히 말하는 삭발 시대다. 머리를 자르고 있으니 그때 그 기분이 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힙재'로 변신한 허재는 편집숍을 들렸다. 직원의 추천으로 허재는 힙한 스타일부터 야성미 넘치는 스타일, 수트 등 다양한 코디를 입으며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허재는 프로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고, 멋진 사진들을 남겼다. 허재는 '힙'에 대해 "지금 나이보다 더 젊어지는 기분"이라며 "아버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해주신 말 중에 '나이를 먹을수록 화려하게 옷을 입고 다녀야 한다'고 했다. 화려해야 시선도 끌 수 있지만 자기도 젊어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는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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