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방문 앞두고..피츠버그 다리 붕괴로 10여명 부상

강건택 2022. 1. 28. 2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눈이 많이 쌓인 다리가 무너져 최소 10명의 경상자가 나왔다고 시 당국이 밝혔다.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또는 중상자는 없다고 에드 게이니 피츠버그 시장이 전했다.

이날 사고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피츠버그 방문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벌어져 미 언론들의 관심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다리 붕괴 현장 (피츠버그 AP=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피츠버그의 한 다리 붕괴 현장. 2022.1.28. photo@yna.co.kr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눈이 많이 쌓인 다리가 무너져 최소 10명의 경상자가 나왔다고 시 당국이 밝혔다.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또는 중상자는 없다고 에드 게이니 피츠버그 시장이 전했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직전 프릭공원 인근의 펀홀로 다리가 무너져 위에 있던 버스를 비롯한 차량 서너 대가 함께 아래로 떨어졌으나, 탑승자들은 큰 피해 없이 구조됐다.

이날 사고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피츠버그 방문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벌어져 미 언론들의 관심을 끌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고 지점에서 10㎞ 떨어진 곳에서 인프라 투자 확대와 공급망 차질 해소, 제조업 활성화 등 경제 현안에 관해 연설할 예정이다.

firstcircle@yna.co.kr

☞ 허경영, 4자 토론금지 막히자 "허경영만 기각…쫄았나"
☞ 공무원이 김혜경 심부름?…민주 "당사자, 허위사실이란 입장"
☞ "3차 접종 후 잘 안보여"…강석우, 라디오 DJ 하차
☞ '괴롭힘 논란' 에이프릴 전격 해체…소속사는 매각
☞ 5월 출산 예정 정선아 확진…"임신으로 2차접종 안해"
☞ 고교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전직 여교사 2심도 집유
☞ 얼마나 야하길래?…이집트서 난리 난 넷플릭스 아랍어 영화
☞ '땅 팔아 돈벼락' 인니 마을 주민들 1년만에 후회…왜?
☞ 사기 수배자, 체포에 저항하다 전기충격기 맞고 의식불명
☞ 홍현희·제이쓴 부부 예비 부모 됐다…"임신 11주 차"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