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복귀' 손흥민, 부상 이후 축구화 장착한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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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조만간 복귀를 예고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축구화를 신고 훈련에 참가하는 듯한 분위기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Soon'(조만간)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Premier Injuries' 사이트를 운영하고 의학 및 데이터 분석에 대한 배경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부상 전문가 벤 디너리는 손흥민의 복귀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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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조만간 복귀를 예고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축구화를 신고 훈련에 참가하는 듯한 분위기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Soon’(조만간)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을 치른 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재활에 매진 중이다.
이로 인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티켓 획득을 위해 모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 합류도 불발됐다.
손흥민의 부상에 대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A매치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Premier Injuries’ 사이트를 운영하고 의학 및 데이터 분석에 대한 배경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부상 전문가 벤 디너리는 손흥민의 복귀를 전망했다.
디너리는 “손흥민이 1월에 복귀하는 것은 어렵다”며 “애초 2~3주가 예상됐지만, 잠재적으로 4~5주 정도를 예상 중이다. 2월 초~중순이 현실적이다”고 회복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손흥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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