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시작 전날·심야 교통사고 가장 많아

[KBS 울산]울산 설 명절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보다 연휴 전날에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분석한 최근 5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울산의 연휴 전날 교통사고는 13건으로, 연휴 기간 교통사고 평균치보다 5건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또 설 연휴 기간 중에는 심야시간인 새벽 0시에서 2시 사이에 발생한 사고가 평소보다 2배 가량 많았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