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 마지막 무대, 영화관서 아이맥스로 상영

손봉석 기자 2022. 1. 2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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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전설이 된 영국 록밴드 비틀스의 마지막 공연이 담긴 다큐멘터리 ‘비틀즈 겟 백:루프탑 콘서트’가 아이맥스(IMAX)로 상영된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다음 달 11∼13일 ‘비틀즈 겟 백:루프탑 콘서트’를 극장에서 상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영화는 지난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비틀즈 겟 백’ 중 콘서트 위주로 편집한 1시간짜리 버전이다.

비틀스 명반 ‘렛 잇 비’(Let It Be) 제작 과정과 해체 전 마지막 라이브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전체 분량은 8시간에 달한다.

‘반지의 제왕’ 피터 잭슨 감독은 약 60시간에 달하는 미공개 영상과 150시간 이상 오디오 자료를 토대로 다큐멘터리를 완성했고, 디즈니플러스에 3부로 나뉘어 공개됐다.

1969년 런던을 들끓게 했던 루프톱 콘서트는 비틀스 해체 전 존 레넌,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가 모두 참여한 마지막 콘서트다.

영화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대전, 광주터미널, 서면 등 5개 극장 아미맥스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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