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나는 맨유 10번..음바페 자리 대신한다?

홍의택 2022. 1. 2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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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쉬포드가 파리로 갈 수 있다는 보도다.

영국 '메일'은 PSG가 음바페의 대체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래쉬포드를 주시 중이라고 전했다.

래쉬포드는 지난해 여름 어깨 수술로 시즌 준비를 제대로 못했다.

또, "PSG는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며 래쉬포드를 설득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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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홍의택 기자 = 마커스 래쉬포드가 파리로 갈 수 있다는 보도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공격진 재정비 문제로 고심 중이다.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란 강력한 병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킬리안 음바페가 떠날 자리는 어떻게든 채우려 한다. 음바페와 계약은 올여름 만료되는데, 현재로선 재계약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영국 '메일'은 PSG가 음바페의 대체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래쉬포드를 주시 중이라고 전했다. 선수 측과 대화를 나눠왔으며, 영입 의사도 타전했다고 알렸다.

래쉬포드는 지난해 여름 어깨 수술로 시즌 준비를 제대로 못했다. 뒤늦게 출전했으나 한창때 모습은 없었다. 하지만 현재 극적인 반전을 이뤄내고 있다. 브랜트포드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2경기 연속 결승골을 뽑아내며 맨유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메일'은 "래시포드가 앞선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서 단 2골밖에 못 넣으며 어려움을 느꼈다. 하지만 최근 자신감을 되찾았다"라면서 PSG의 관심 배경을 설명했다. 또, "PSG는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며 래쉬포드를 설득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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