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쿤스트 "'나혼산' 촬영 다음 날 점심까지 안 먹어"..여전한 소식

'나 혼자 산다' 28일 방송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여전히 소식하는 근황을 전했다.

28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이로운 소식 일상으로 화제를 모은 코드 쿤스트가 스튜디오에 함께했다.

코드 쿤스트는 지난 방송에서 바나나와 고구마로 끼니를 때우는 남다른 소식 일상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코드 쿤스트 식단 까지 등장했다고. 이에 코드 쿤스트는 방송이 나간 뒤 "진짜 그것만 먹고사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당시 코드 쿤스트는 동생을 초대했고, 동생은 종일 바나나, 고구마만 먹은 코드 쿤스트를 위해 오일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요리해 대접했다. 이에 평소와 달리 과식(?)한 코드 쿤스트는 "다음날 점심까지 아무것도 안 먹었다, 배불러서"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전현무는 "코드 쿤스트 가둬놓고 라면 먹이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