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등 6개 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주의보' 발령..축산차량 이동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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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되면서 정부가 긴급 방역대책에 나섭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서 감염 멧돼지가 발견됐다"며 발생지점 주변에 그물망 등을 설치하고 멧돼지 폐사체가 있는지 집중 수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또 보은군에 있는 전체 양돈농장 19호를 대상으로 사육 돼지의 감염여부와 농장의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긴급 점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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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되면서 정부가 긴급 방역대책에 나섭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서 감염 멧돼지가 발견됐다"며 발생지점 주변에 그물망 등을 설치하고 멧돼지 폐사체가 있는지 집중 수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또 보은군에 있는 전체 양돈농장 19호를 대상으로 사육 돼지의 감염여부와 농장의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긴급 점검할 방침입니다.
괴산, 옥천, 청주, 문경, 상주, 대전 등 보은군 근처 6개 시군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해당 지역에선 모레 오후 3시까지 축산차량의 이동이 제한되고 집중 소독 작업이 진행됩니다.
윤수한 기자 (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37194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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