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돌, 첫 라이브 성공적→음방까지 "여보 오늘 부탁해"(종합)

안은재 기자 2022. 1. 28. 2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마는 아이돌'에서 마마돌(별, 선예, 박정아, 양은지, 가희, 현쥬니)이 성공적으로 첫 라이브를 마쳤다.

28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연출 민철기)'에서는 데뷔가 확정된 별, 선예, 박정아, 양은지, 가희, 현쥬니가 첫 라이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는 모습이 그려졌디.

마마돌 멤버들은 이날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보여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아이돌' 28일 방송
'엄마는 아이돌'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엄마는 아이돌'에서 마마돌(별, 선예, 박정아, 양은지, 가희, 현쥬니)이 성공적으로 첫 라이브를 마쳤다.

28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연출 민철기)'에서는 데뷔가 확정된 별, 선예, 박정아, 양은지, 가희, 현쥬니가 첫 라이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는 모습이 그려졌디.

이날 방송에서 마마돌은 농구경기 하프타임 쇼에서 첫 라이브를 선보였다,

마마돌 멤버들은 이날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보여쥤다. 라이브 방송에는 별의 남편 하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채팅창을 통해 "엄마를 집에 보내라 9시전에 보내줘라, 가정 파탄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별은 "미안해 여보 오늘 부탁해"라고 웃었다.

멤버들은 농구장 하프타임 쇼를 위해 안무 연습에 들어갔다. 안무가 리아킴이 안무 선생님으로 참여했다. 리아킴은 멤버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터트렸다. 그는 "연습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 내가 고맙고 너무 감동이다, 진짜 힘이 난다"고 했다.

이에 선예와 별 또한 울음을 터트렸다. 별은 "우리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으며 가희는 뒤에서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 모든 멤버들은 감정에 벅찬 듯 연습을 이어갔다. 가희는 "선예의 여권을 뺏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하와 양은지의 언니 양미라도 멤버들의 숙소에 방문했다. 언니 양미라를 본 후 양은지 울음을 터트렸다. 현쥬니는 "양은지 언니가 친언니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했다. 양미라는 "우리가 다른 자매들보다 더 애틋한 관계다, 저는 방송을 세네번 돌려본다, 1회보다 점점 놀랍고 진정성있어서 몰입된다, 다들 너무 멋지다"고 말했다.

하하는 "사실 별이 아이돌을 한다는 게 그려지지 않았다, '엄마는 아이돌'보면 긴장돼서 손톱을 물어뜯는다"고 말했다. 별은 "이거 준비할 때 남편 앨범 준비랑 겹쳤다, 못 챙겨줘서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했으며 하하는 "밀어주고 싶다"고 답했다. 양미라는 "가족끼리 진지한 이야기를 안 한다, 나는 얘가 활동하고 싶은지 몰랐다, 아쉬움 갖고 생활하는 줄 몰랐다"면서 "기회가 왔을 때 하라"고 털어놨다.

마마돌은 농구장 하프타임 쇼에서 첫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리더 박정아는 "너무 함께해서 영광이다"라고 했으며 별은 "나도 모르게 실수했다, 아쉽다"고 털어놨다. 이어 마마돌의 첫 음악방송 스케줄이 잡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엄마는 아이돌'은 출산과 육아로 잠시 우리 곁을 떠났던 스타들이 완성형 아이돌로 돌아오는 레전드 걸그룹 엄마들의 아이돌 재도전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