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의 사령탑 제안 거절' 루니 감독, '더비에서 할 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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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는 친정팀 에버턴의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에버턴은 에이전트를 통해 사령탑 취임을 논의를 위해 루니 감독에게 접근했다"고 전했다.
에버턴의 후임 사령탑으로는 루니 감독이 거론됐다.
하지만, 루니 감독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했고, 에버턴의 제안을 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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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웨인 루니는 친정팀 에버턴의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에버턴은 에이전트를 통해 사령탑 취임을 논의를 위해 루니 감독에게 접근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루니 감독은 거절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령탑을 열망하지만, 더비 카운티에서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기에 물러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이다”며 협상이 결렬됐다고 언급했다.
라파엘 베니테스 체제의 에버턴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 16위로 강등권과의 격차가 크지 않아 언제든 위기를 맞을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1승 2무 7패로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중이다.
분위기가 나아질 조짐이 보이지 않자 에버턴은 라파엘 베니테스 경질을 선택했고 후임 사령탑 선임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에버턴의 후임 사령탑으로는 루니 감독이 거론됐다. 친정팀의 제안을 수락하고 꿈에 그리던 EPL 팀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하지만, 루니 감독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했고, 에버턴의 제안을 고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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