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박솔미 "복순이 복많은 이름, 광고 들어와" 사주에 광대승천[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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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순씨' 박솔미가 애칭 박복순으로 본 신년사주에 귀가 솔깃해졌다.
애칭 박복순으로 생년월일을 부른 박솔미에게 역술인은 깜짝 놀라더니 "10년새 이렇게 복이 많은 사주는 처음이다. 인복이 많고,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도 있다"라는 덕담을 해 박솔미의 광대승천을 불렀다.
이에 박솔미는 "사실은 제가 연기자 박솔미다"라고 실토했고 역술인은 "왜 이름을 박복순이라고 했냐"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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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복순씨' 박솔미가 애칭 박복순으로 본 신년사주에 귀가 솔깃해졌다.
2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솔미가 신년을 맞이해 전화로 사주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애칭 박복순으로 생년월일을 부른 박솔미에게 역술인은 깜짝 놀라더니 "10년새 이렇게 복이 많은 사주는 처음이다. 인복이 많고,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도 있다"라는 덕담을 해 박솔미의 광대승천을 불렀다.
이어 그는 "아이를 셋 낳는 사주다. 자식같은 남편을 만나야 하는데, 그래서 아이가 셋으로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한재석을 본듯이 역술인은 "굉장히 집착하고 의지를 많이 하는 배우자다. 두 사람의 궁합이 잘 맞다"라더니 "하나 더 좋은 게 있는데 자식 중에서 연예인이 하나 나온다. 끼가 있는 친구가 있다. 신통한 아이다. 슈퍼스타가 된다"고 설명했다.
박솔미가 "정말요?"라며 기뻐하는 가운데 역술인은 "그런데 혹시 뭐하시는 분이냐"고 물었고 박솔미는 "주부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역술인은 "그래요? 이 사주는 주부 사주가 아니다. 돌아다니고 사람 만나는 사주다. 많이 표현하고, 말하는 사주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솔미는 "사실은 제가 연기자 박솔미다"라고 실토했고 역술인은 "왜 이름을 박복순이라고 했냐"며 당황했다. 본명보다 애칭이 훨씬 좋은 이름이었기 때문.
그는 " 솔미보다 복순이가 더 본인에게 잘 맞고 복이 많은 사주다. 이름을 복순으로 바꾸면 일도 광고도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편스토랑'에서 애칭 복순씨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있는 현재의 상황과 딱 맞는 해석이었다.
한편 박솔미는 이날 남편 한재석이 최고로 꼽았던 풀드포크 해장스튜로 2022년 첫 우승자가 됐다. 해장스튜는 36대 출시메뉴로 결정됐다.
심사를 한 레이먼킴은 "바로 팔아도 되겠다. 식사, 안주, 해장까지 가능한 음식이다"라고 평했고, 이연복은 "왜 재석씨가 극찬했는지 알겠다. 박솔미씨 다시 봤다"며 감탄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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