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아이돌' 하하, "별, 항상 미안해"..마마돌, 농구 하프타임 무대로 데뷔 성공! [Oh!쎈 종합]

김예솔 2022. 1. 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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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돌' 마마돌이 성공적인 첫 무대를 마쳤다.

28일에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가희, 선예, 박정아, 별, 현쥬니, 양은지 마마돌이 첫 무대를 올렸다.

드디어 마마돌 멤버들이 농구코트 중앙에 섰다.

마마돌은 숨겨뒀던 열정을 터트리며 최선을 다해 무대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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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엄마는 아이돌' 마마돌이 성공적인 첫 무대를 마쳤다. 

28일에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가희, 선예, 박정아, 별, 현쥬니, 양은지 마마돌이 첫 무대를 올렸다. 

앞서 이날 하하와 양미라가 합숙소에 방문해 응원했다. 하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내 별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하하는 "항상 미안했다. 아이들과 함께 고은이를 데리고 공연장에 갔는데 미안했다. 무대에 어울리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고은이인데"라고 말했다. 하하는 "고은이가 행복한 게 나도 행복한 거니까. 내가 일을 줄여서라도 감수해야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은지는 "하하오빠 오랜만에 봤다. 같이 있으면 항상 웃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별은 "웃기게도 잘하고 열 받게도 잘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가희는 피곤함에 침대에 누웠다. 이를 본 박정아는 "내가 널 쉽게 재울 것 같냐"라며 장난을 쳤고 멤버들이 따라서 가희 옆에 누워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정아는 "우리 1박을 이렇게 보낼 거냐"라며 신나서 게임을 하며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 웃고 떠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아침, 숙소 앞에는 눈이 내렸고 멤버들은 아침부터 사진을 찍었다. 별은 아침식사로 라면을 준비했다. 별은 선예를 보며 "원래 아이를 좋아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선예는 "아이는 당연히 낳고 싶었고 엄마가 되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농구장 행사 이틀 전 안무연습에 나섰다. 현쥬니는 "이렇게 힘든 와중에 미소가 지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별은 "이제 여유가 생겼다"라고 행복해했다. 

마마돌 멤버들은 농구장 하프타임 축하공연에 나섰다. 멤버들은 이동을 하면서도 노래를 듣고 내적댄스를 추면서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별은 "내 평생 이런 경험을 한다"라고 신기해했다. 이어 별은 "우리 상중하 받던 게 어제 같은데 정말 장하다"라고 말했다. 

공연 10분 전, 멤버들은 안무를 다시 체크하며 마지막 연습에 나섰다. 선예는 "너무 힘쓰지 말고 동선만 해보자"라고 말했다. 공연에 입박했지만 멤버들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의연하게 임했다. 선예는 "들어갈 때도 당당하게"라고 외쳤다. 

홍진경과 우즈는 아나운서석으로 이동해 마마돌을 소개했다. 드디어 마마돌 멤버들이 농구코트 중앙에 섰다. 마마돌은 숨겨뒀던 열정을 터트리며 최선을 다해 무대를 소화했다. 관객들 역시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엄마는 아이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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