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오랜만에 동방신기 '주문'..보아라 이것이 원조다 [DA★]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2. 1. 2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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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수가 오랜만에 동방신기 시절을 소환했다.

김준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문 #mirotic 오랜만이야~"라는 문구와 함께 동방신기 '주문-MIROTIC' 댄스 영상을 게재했다.

동방신기가 2008년 발표한 '주문-MIROTIC'은 10년도 더 흘렀지만 여전히 보이그룹의 단골 커버 곡으로 꼽힌다.

2004년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시아준수로 데뷔한 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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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오랜만에 동방신기 ‘주문’…보아라 이것이 원조다 [DA★]

가수 김준수가 오랜만에 동방신기 시절을 소환했다.

김준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문 #mirotic 오랜만이야~”라는 문구와 함께 동방신기 ‘주문-MIROTIC’ 댄스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멋스러운 스리피스 수트를 차려입고 멋지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동방신기가 2008년 발표한 ‘주문-MIROTIC’은 10년도 더 흘렀지만 여전히 보이그룹의 단골 커버 곡으로 꼽힌다. 김준수는 원조 가수답게 절도 있으면서도 유려한 춤선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동료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원하고 빠지고 미치고 노예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건가…헤어 나올 수가…이거 한번 보고, 한번 들으면 원래 이런 거니?”라며 재치 넘치는 댓글을 남겼다.

2004년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시아준수로 데뷔한 김준수. 당시 영웅재중(現 김재중), 믹키유천(現 박유천)과 함께 2009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이듬해 그룹 JYJ를 결성했다.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를 계기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인 기획사를 설립한 후 뮤지컬 배우 정선아, 김소현, 진태화, 러블리즈 케이 등을 영입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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