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김 황백화' 피해 4만 책 넘어
최정민 2022. 1. 28. 22:07
[KBS 광주]해남지역 김 황백화 현상 피해가 4만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가 김 황백화 현상을 조사한 결과 해남 화산면과 송지면 등 4개 면 25개 어촌계, 397어가에서 4만 천여 책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고,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남도는 식물성 플랑크톤 대량 번식에 따른 영양염 부족으로 황백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피해 어업인을 위해 물김 출하조절 지원 사업비를 긴급 지원할 방침입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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