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편스토랑' 박솔미, '풀드포크 해장스튜' 새해 메뉴로 출시
'편스토랑' 박솔미의 풀드포크 해장스튜가 출시된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먹어서 세계속으로’를 주제로 한 2022년 첫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기태영과 유진은 사진과 주변 건물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한 사람이 다가오며 "같이 사진 찍을 수 있냐. '펜트하우스' 봤다"며 "다른 영화도 봤다. 노래, 춤, 당신이 활동했던 모든 걸 봤다"고 말해 유진을 감동받게 했다.
기태영은 한 걸음 떨저져서 그 모습을 지켜보며 마스크만 만지작거렸다. 그러면서 "나 소외되는 것처럼 찍지마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유진-기태영 부부는 '빵지 순례'를 하며 소문난 빵 맛집을 찾았다. 두바이 팔라펠 버거를 먹은 기태영과 유진은 "튀김이 주는 바삭함이 있다. 크로케같고, 특이한 향이 있는데 되게 괜찮다"며 메뉴에 대한 고민을 했다.
이후 두바이의 야경을 보던 부부는 초대형 관람차로 이동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인 '아인 두바이'는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방송 최초 공개라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관람차에 오른 둘은 야경을 안주삼아 칵테일을 마셨고, 또 기태영은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해 유진의 감동을 자아냈다.
박솔미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며 낯선 사람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솔미는 이름 뿐만 아니라 생일까지 공개해 보는 이를 궁금하게 했다. 그가 전화를 건 상대는 다름아닌 사주를 봐주는 역술가였던 것.
역술가는 "사주가 최근 10년 간 이렇게 복 많은 사주는 처음이다. 복 중에서도 인복이 제일 많다. 부모님 복이 크고 남편 복, 그리고 자식운까지 좋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래는 자식을 셋 나야하는 사주다. 남편을 만났는데 자식 같은 남편을 만나야 한다. 그래서 자식이 셋으로 보이는 거다. 복순 씨가 많이 챙겨줘야하고 의지를 많이하는 배우자가 들어와 있다. 그래서 의지를 많이 할 거다"고 말했다.
또 역술가는 "자식 중에 연예인이 하나 나오겠다. 끼가 있는 친구가 있는데 슈퍼스타가 나올 수도 있다. 그쪽으로 신통한 아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솔미는 첫 번째 메뉴로 딸들 '최애' 메뉴인 '달걀 카레'를 준비했다. 그는 삶은 달걀을 버터에 다시 한번 구우며 식감을 살렸고, 볶은 양파 위에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물과 카레 가루, 케첩을 추가해 아이들의 입맛을 저격했다.
두 번째 메뉴로 '치즈폭탄 고기피자'를 만들었다. 먼저 우둔살을 구워 스테이크로 만들었고, 피자 도우에 토마토소스를 먼저 뿌린 후 얇게 썬 스테이크를 위에 올렸다 이후 잘 녹인 치즈를 뿌려 피자를 완성시켰다.
새해 첫 출시될 대결 메뉴로 박솔미는 메뉴로 풀드포크 해장스튜를 선택했고, 기태영은 병아리콩크로켓카레를 준비했다. 박솔미가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한다.
이어 류수영은 어잘레스 제육타코를, 추성훈은 추상화 냉파스타를 메뉴로 준비했다. 대결에서 류수영이 이기며 결승에 오른다. 편의점에 출시될 메뉴로 풀드포크 해장스튜가 선택되며 2022년 새해 첫 출시의 영광을 차지했다.
류수영은 '원팬 삼겹잡채' 레시피를 공개했다. 류수영은 삼겹살을 직접 다지며 고기를 준비했고, 다짐육은 추천하지 않았는다고 전했다. 이후 마늘, 파, 당근, 시금치 대신 알배추를 꺼냈다. 앙념 재료로는 간장, 설탕, 식초만 이용했고, 재료를 따로 볶지 않고 한번에 볶아 조리의 편리함을 더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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