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센터, 16개 창업·중소기업 TV홈쇼핑 진출 지원

[스포츠경향]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홈쇼핑, NS홈쇼핑과 함께 우수 창업·중소기업 16개 사 홈쇼핑 방송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우수 제품을 보유한 창업·중소기업을 발굴해 홈쇼핑 라이브 방송 및 데이터 방송 입점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가 발굴한 16개 기업 중 12개는 롯데홈쇼핑, 4개는 NS홈쇼핑 방송 진행을 완료해 100% 성공률을 기록했다.

홈쇼핑에서 판매한 제품군은 식품,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등이다.

센터는 방송 진출과 더불어 홈쇼핑 방송 시 필요한 인서트 영상 제작도 함께 지원해 방송 판매 효과를 극대화했다.

지난해 7월에는 ‘BCCEI×롯데홈쇼핑 문턱 낮은 입점 상담회’를 열어 홈쇼핑 입점 및 컨설팅을 희망하는 지역 소재 유망 기업 25개 사를 대상으로 롯데홈쇼핑 카테고리별 집중 상담 및 제품 피드백을 제공했다.

특히 행사 개최 시 단순 입점 상담에서 나아가 7개 사 대상 후속 지원을 통해 롯데홈쇼핑 방송 진출까지 지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센터는 앞으로 롯데홈쇼핑과 협업해 방송 진출 수수료 무료 및 인서트 영상 제작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