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권, 설 연휴 전북 표심 잡기 분주

안태성 2022. 1. 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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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여야 정치권은 내일(29일)부터 닷새 동안 이어지는 설 연휴가 대선 승패를 가를 분수령으로 보고,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민주당 이낙연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장은 오늘(28일) 산하 조직인 미래희망단 전북본부 발대식에 참석해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결의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청년 당원 등 당직자들은 설 연휴 기간 정책홍보 버스인 '윤이버스'를 타고 전주와 군산, 익산 등 시 지역을 돌며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정의당 소속 도의원과 시의원, 전주시장 후보 등은 오늘(28일) 전주역을 찾아 시민의 삶을 지켜낼 후보는 심상정뿐이라며 귀성객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설 연휴 전북 방문을 계획했다가 이후로 미뤘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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