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무상 배부 군수 입후보 예정자 고발
강전일 2022. 1. 28. 21:58
[KBS 대구]영덕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 내 경로당 등에 자서전을 무상으로 배부한 혐의로 군수 선거 입후보 예정자 A씨를 대구지검 영덕지청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17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모두 76곳에 자신의 자서전 150여 권을 무상으로 나눠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덕 선관위는 기부행위 금지 제한 등을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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