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예 "리더 조건=큰 가슴, 나는 탈락"→박정아 또 리더 당첨(엄마는아이돌)

이해정 2022. 1. 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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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돌' 멤버들이 리더의 조건으로 예상 외의 요소를 언급했다.

박정아는 "이제 우리 얘기를 해보자. 우리 리더는 어땠으면 좋겠냐"고 상황을 정리했고, 현쥬니는 "이렇게 정리를 잘해줬으면 좋겠다. 감정을 숨기지 않고 항상 드러내고 딱 풀고"라고 박정아를 지목했다.

민선예는 "우리의 참 리더 박정아를 소개한다"고 말했고 뜨거운 축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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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엄마는 아이돌' 멤버들이 리더의 조건으로 예상 외의 요소를 언급했다.

1월 28일 방송된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서 멤버들은 첫 행사를 앞두고 합숙 훈련을 하러 모였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리더를 정하기로 하고 논의를 시작했다. 멤버들이 언급한 리더의 파격적 조건은 큰 가슴이었다. 별은 "일단 몇 명은 탈락이네"라고 농담했고 민선예는 "나는 탈락이다"라고 자폭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별은 "어느 정도로 커야 되는지 얘기해달라"고 한 술을 더 떴다.

박정아는 "이제 우리 얘기를 해보자. 우리 리더는 어땠으면 좋겠냐"고 상황을 정리했고, 현쥬니는 "이렇게 정리를 잘해줬으면 좋겠다. 감정을 숨기지 않고 항상 드러내고 딱 풀고"라고 박정아를 지목했다. 별 역시 "만장일치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든다"고 지원 사격했다.

개표 결과 한 표가 가희를 꼽은 것 외에 5표는 박정아에게 돌아갔다. 민선예는 "우리의 참 리더 박정아를 소개한다"고 말했고 뜨거운 축하가 쏟아졌다.

그룹 쥬얼리 리더였던 박정아는 "저를 이렇게 산만한 팀에 리더의 세계로 끌어당겨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런 우라질"이라고 속내를 토로해 폭소를 선사했다.

(사진=tvN '엄마는 아이돌')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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