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조혜련 "딸이 너무 불편해..눈치보게 돼"

박새롬 2022. 1. 2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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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딸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런 조혜련이 상담소를 찾은 건 딸과의 관계 때문이었다.

조혜련은 "사실 딸 윤아가 갑이고 제가 을"이라고 털어놨다.

조혜련은 "딸과 대화는 하는데, 속마음 이야기는 잘 안 하는 편"이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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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딸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방송인 조혜련이 도전 끝판왕 '프로 정복러' 고객으로 등장했다.

오은영 박사는 "혜련씨를 보면서 '멋지다' 생각하고 있었다"며 "모든 말과 행동이 '찐'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런 조혜련이 상담소를 찾은 건 딸과의 관계 때문이었다.

조혜련은 "사실 딸 윤아가 갑이고 제가 을"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알게모르게 내가 걔 눈치를 보는 것 같다. 딸같지 않고, 연예인 동료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또 "윤아랑 둘이 앉아있는 게 불편하다. 편하지가 않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조혜련은 "딸과 대화는 하는데, 속마음 이야기는 잘 안 하는 편"이라 털어놨다. 그는 박나래를 가리키며 "나래랑 이렇게 있으면 안 불편한데, 딸과 단둘이 앉아 있으면 불편하고 눈치를 보게 된다"고 덧붙였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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