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외교부, 日 '사도광산 강행'에 주한대사 초치
이종윤 2022. 1. 2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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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밤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가 초치됐다.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용 현장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천을 강행했다.
일본 니가타현에 소재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당시 '군함도(하시마 탄광)'와 함께 과거 일본 최대 금 광산 중 하나로 조선인 강제 징용·노역 현장이었다.
한편, 군함도는 앞서 2020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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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8일 밤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가 초치됐다.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용 현장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천을 강행했다.
일본 니가타현에 소재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당시 '군함도(하시마 탄광)'와 함께 과거 일본 최대 금 광산 중 하나로 조선인 강제 징용·노역 현장이었다. 태평양 전쟁 시기 1000~2000명의 조선인이 사도 금광에서 노역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군함도는 앞서 2020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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