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차예련, 父 10억 빚 모두 갚아.."빨리 결혼하고 싶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2. 1. 2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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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차예련이 출연했다.

이날 차예련은 "18살, 19살 그쯤 데뷔했다. 수입은 부모님이 관리를 다 하시다가 돈을 많이 벌게 되다보니 부모님이 일 적으로 사고가 났다"고 고백했다.

차예련은 "부모님은 이혼하셔서 저는 엄마랑 살고 있다. 아버지는 안 보고 산 지 꽤 됐다. 15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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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차예련이 출연했다.

이날 차예련은 "18살, 19살 그쯤 데뷔했다. 수입은 부모님이 관리를 다 하시다가 돈을 많이 벌게 되다보니 부모님이 일 적으로 사고가 났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후 아버지의 10억 빛을 모두 자신이 갚았다고 한다.

차예련은 "부모님은 이혼하셔서 저는 엄마랑 살고 있다. 아버지는 안 보고 산 지 꽤 됐다. 15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울타리가 필요했다. 그래서 빨리 결혼을 하고 싶었다. 저를 감싸줄 수 있는 딱 하나의 내 편이 필요했고, 남편이 그렇게 해 주고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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