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화 신은 손흥민, 직접 부상 복귀 예고.."Soon"

정지훈 기자 2022. 1. 2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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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화를 신고 훈련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

다리 부상을 입은 손흥민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곧 복귀할 것임을 암시했다.

당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첼시전을 치른 후 다음날 손흥민이 다리 부위에 약간 통증을 느꼈다. 검사 진행 결과 2주 동안 전력에서 이탈할 것이다"며 손흥민이 2주 정도 빠질 것이라 예상했지만 아직까지 부상 복귀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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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축구화를 신고 훈련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 다리 부상을 입은 손흥민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곧 복귀할 것임을 암시했다.


토트넘과 벤투호의 ‘에이스’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져 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열린 첼시와 EFL컵 4강 1차전에 출전했다가 부상을 입었고, 전력에서 이탈했다. 당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첼시전을 치른 후 다음날 손흥민이 다리 부위에 약간 통증을 느꼈다. 검사 진행 결과 2주 동안 전력에서 이탈할 것이다"며 손흥민이 2주 정도 빠질 것이라 예상했지만 아직까지 부상 복귀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큰 타격이었다. 손흥민이 빠진 동안 토트넘은 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4경기를 치렀고, 2승 2패로 부진한 모습이다. 특히 첼시와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패배했고, 역습 상황에서 위력이 떨어지면서 득점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예상 복귀 시점은 2월 9일이다. EPL 부상 소식을 전하는 ‘프리미어리그 인저리스’는 손흥민의 복귀 시점으로 2월 9일로 예상했고, 콘테 감독의 코멘트와 함께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콘테 감독은 1월 21일 “손흥민은 출전이 불가능하다. 우리는 기다리고 있다. 그는 잘 회복하고 있고, 우리는 A매치 휴식기 이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A매치 기간 대한민국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은 손흥민이 부상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레바논, 시리아와 월드컵 최종 예선 2경기를 치르는데, 첫 번째 경기에서 레바논에 1-0으로 승리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이 가까워졌다. 이에 손흥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진짜 고생 많았습니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부상 복귀도 예고했다. 손흥민은 축구화를 신은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SOON”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엄지척, 축구공 이미지를 올리며 곧 복귀할 것임을 암시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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