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이돌' 리아킴, 현쥬니 카리스마에 "씹히고 있는 느낌" 감탄
[스포츠경향]
‘엄마는 아이돌’ 멤버들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 보름을 앞둔 멤버들은 안무를 보자마자 깜짝 놀랐다. 양은지는 “못할 거 같아요”라며 빠르게 포기를 선언했다.
안무 연습에 나선 이들은 어려운 안무에 따라 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9일을 앞두고 양은지는 일찍부터 개인 연습에 나섰다. 6일을 앞두고 현쥬니는 “도가니가 내 도가니가 아니네”라고 말했고 가희는 “지금 우리가 힘들어서 기운이 없어서 그런 거지?”라며 웃어 보였다.
그러나 멤버들은 기운을 내서 일부러 더 기합을 넣어 연습을 마무리했다. 연습을 끝낸 후 누운 현쥬니는 오랫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무릎 이상으로 귀가하는 현쥬니를 빼고 남은 멤버들은 쉬지 않고 연습에 나섰다.
뮤직비디오 촬영 하루를 앞두고 리아킴은 “너무 멋있어 지금. 나 눈물 나려고 그래”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 모습에 멤버들도 하나둘 눈물을 흘렸고 별은 “더 열심히 할게요”라며 힘을 냈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멤버들은 시스루 의상에 깜짝 놀랐다. 가희는 “나는 주는 대로 다 입을 수 있어. 죽기 전에 언제 이런 거 입어 보겠어?”라고 말했다.
본격 뮤비 촬영에 나선 멤버들은 과거 경력을 되살려 능숙하게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다. 현쥬니의 모습에 리아킴은 “역시 배우 카리스마. 표정이 마치 내가 입속에서 씹히고 있는 느낌이야”라며 감탄했다.
길었던 뮤직비디오 촬영이 종료되고 모두가 기진맥진한 듯 숨을 몰아쉬었다.
한편 tvN ‘엄마는 아이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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